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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6세에도 은퇴 없다… 바톨로 콜론, 디트로이트 계약설 해프닝

작성일: 2019.05.28 05: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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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4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연장을 꿈꾸고 있는 바톨로 콜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빅 섹시’ 바톨로 콜론(46)은 여전히 현역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디트로이트 계약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지만, 아직 은퇴하지 않았다는 것을 과시하는 계기는 됐다.

28일(한국시간) 미 현지에서는 콜론의 거취를 두고 잠시 논란이 있었다. 27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저널리스트인 산타나 마르티네스는 “콜론이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복수의 디트로이트 담당 기자들이 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콜론은 올해 만 46세다. 1997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MLB 통산 247승(188패)를 거뒀다. MLB에서 던진 이닝만 무려 3461⅔이닝이다. 200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만 45세인 지난해까지 MLB에서 공을 던지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러나 콜론의 희망대로 MLB 팀과 계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16년 15승을 기점으로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네소타 소속이었던 2016년 15승8패 평균자책점 3.43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던 콜론은 2017년 7승14패 평균자책점 6.48로 성적이 수직 낙하했다.

지난해에도 텍사스 소속으로 28경기(선발 24경기)에서 146⅓이닝을 던졌으나 7승12패 평균자책점 5.78에 그쳤다. 콜론은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특별한 성적이 아닌데다 나이까지 많아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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