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태환’ 앞세운 울산, 대구전 승리 노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현재 9승 2무 2패 승점 29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울산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성남FC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주니오, 이근호, 믹스, 김보경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1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챙겼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이근호와 황일수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근호는 첫 골을 신고했고, 황일수는 ‘황볼트’다운 놀라운 주력을 뽐냈다. 이 기세를 대구전까지 이어 1위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김도훈 감독은 성남전이 끝난 후 “이근호, 황일수는 자기 관리가 뛰어나 말이 필요 없는 선수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능력과 퍼포먼스가 날 것이다. 두 선수와 박주호 등 경험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이것이 경기력과 좋은 분위기로 나타나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8라운드에서 성남에 당한 패배를 복수한 울산은 이번에는 대구에 복수를 꿈꾼다. 지난해 FA컵 결승 패배를 설욕해야 한다. 3월 17일 시즌 첫 대결에서 김보경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세징야에 실점해 무승부에 그쳤다. 당시 시즌 초반이라 개인 컨디션과 조직력이 완전치 않았지만, 두 달이 지난 현재, 울산은 더 강해졌다. K리그에서 순항 중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공수 모든 면이 안정됐다.
이번 대구전을 앞두고 울산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맹활약 중인 우측면의 지배자 김태환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성남 원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빠져 충분한 휴식을 취한 김태환은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태극마크를 단 김태환을 향해 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태환은 “국가대표 선수로서 더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 나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울산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