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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팔꿈치 강타' 맥과이어 "통증 심하지 않지만, 보호 차원 교체"

작성일: 2019.06.01 18: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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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맥과이어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타구에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맥과이어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맥과이어는 타구에 맞는 불의의 부상에 교체됐다. 

1회말 맥과이어는 민병헌을 우익수 뜬공, 아수아헤를 2루수 땅볼로 물리쳤다.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대호에게서 3루수 땅볼을 끌어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맥과이어는 1볼넷만을 기록했고 피안타 없이 이닝을 끝냈다.

0-0 동점이 이어지는 3회말. 맥과이어는 1사에 민병헌에게 다시 볼넷을 기록했다. 피안타없이 3볼넷만 기록한 맥과이어는 아수아헤와 손아섭을 외야 뜬공으로 봉쇄했다.

4회말 선두 타자 이대호에게 사구를 내준 맥과이어는 전준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맥과이어는 흔들리지 않고 허일을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냈고 2사 3루에 강로한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말 맥과이어는 나종덕 신본기 민병헌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0-0 동점이 이어지는 6회말 맥과이어는 아수아헤를 상대로 팔꿈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맥과이어는 고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 주저앉았다. 이후 맥과이어는 교체됐고 마운드에 최채흥이 올라왔다.

무사 1루에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최채흥이 손아섭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맞나 무사 1, 2루가 됐다. 최채흥은 이대호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전준우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맥과이어는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팔꿈치를 맞은 맥과이어는 스스로 팔꿈치에 통증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아이싱을 하고 있다. 롯데 지정 병원인 삼선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진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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