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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투에 침투’ 토트넘, 리버풀에 0-1 끌려가…PK 선제골 헌납 (전반종료)

작성일: 2019.06.02 04:4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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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경기 시작 2분 만에 실점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토트넘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실점했다. 손흥민이 간헐적인 침투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후반전에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과 만났다. 그러나 26초 만에 페널티 킥을 헌납했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1골 리드로 끝났다. 

토트넘은 케인이 리버풀 골망을 노렸고, 손흥민, 에릭센, 알리가 화력을 지원했다. 윙크스와 시소코는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맞췄다.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리버풀도 최정예 카드를 꺼냈다. 피르미누, 살라, 마네에게 득점을 맡겼고, 허리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을 배치했다. 수비는 로버트슨, 판 데이크, 마티프, 알렉산더-아놀드로 구성됐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선제골은 리버풀이었다. 시소코의 핸드볼 파울로 경기 시작 26초 만에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살라가 강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며 포효했다. 살라의 선제골은 2005년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빠른 골이었다.

토트넘에 동점골이 필요했다. 손흥민이 침투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전반 26분 왼쪽에서 중앙으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지만, 볼 터치가 길어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리버풀은 안정적인 수비로 토트넘 공격을 막았고 살라, 마네가 골망을 노렸다.

조심스러웠지만 치열했다. 토트넘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 손흥민과 케인을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손흥민이 높은 지역에서 침투와 연계를 맡았다. 리버풀은 양 풀백 알렉산더-아놀드와 로버트슨이 전진해 화력을 지원했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리드로 끝났다.
▲ 손흥민 볼 다툼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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