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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게임노트] '김동준 6승+박병호 결승타' 키움 2연승, KIA 9위

작성일: 2019.06.02 20:4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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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김동준 ⓒ키움 히어로즈
▲ 키움 내야수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패 후 2연승으로 주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키움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회 나온 박병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6-5로 이겼다. 키움(33승28패)는 5위를 유지했고 KIA(24승1패34패)는 공동 8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3회 키움이 공격에 나섰다. 송성문, 이지영의 연속 안타와 김혜성의 희생번트, 김하성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된 뒤 제리 샌즈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7이닝 연속 무득점이 이어지던 KIA는 4회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안치홍, 류승현이 연속 볼넷을 얻었다. 나지완이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렸고 신범수가 1타점 우익선상 2루타를 보태 2-2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이 5회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1사 후 김혜성의 내야안타, 이정후, 김하성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된 뒤 샌즈가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박병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 다시 앞섰다. 임지열이 몸에 맞는 볼로 다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임병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6회 안치홍의 2루타와 신범수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된 뒤 이창진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추격했다. 9회 1사 1루에서 터커가 추격의 투런을 날려 1점차까지 따라붙으나 조상우가 1사 1,2루를 막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

키움 선발 김동준은 5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KIA 선발 홍건희는 4⅓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시즌 2승에 실패했다. 조상우는 17세이브.

타석에서는 박병호가 1안타 2타점으로 이틀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다. 샌즈, 임병욱도 각각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혜성은 2안타를 쳤다. KIA는 터커가 2안타(1홈런) 2타점, 안치홍이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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