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우린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론토 랩터스는 3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04-109로 졌다.
1차전을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토론토는 분위기를 이어 가지 못했다. 1승 1패 성적을 안고 6일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떠난다.
토론토에겐 1패 이상의 충격이 있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이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케빈 듀란트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고 클레이 톰슨은 2차전 4쿼터에 왼쪽 햄스트링을 다치며 코트를 떠났다. 백업 센터인 케본 루니도 가슴 타박상을 입은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카와이 레너드(34득점)와 프레드 벤블릿(17득점)을 빼면 제 몫을 한 선수가 없었다.
카일 라우리는 13득점에 경기 종료 3분 52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 당했다. 1차전의 주인공 파스칼 시아캄은 12득점, 주전 센터 마크 가솔은 6득점으로 모두 공격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경기 후 라우리는 "우리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충분히 안 할 수 있었던 실수를 했다"며 "난 이 패배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다. 아직은 우리가 유리하다"고 2차전 패배 반성과 3차전 승리 가능성을 동시에 밝혔다.
파스칼 시아캄 역시 "평소 잘 들어가던 레이업이나 플로터들을 많이 놓쳤다"고 자책하면서도 "하지만 이게 농구다. 잘 들어가더라도 놓치는 날이 있다"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아직 시리즈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 경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각오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