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또 칭찬, 손흥민 최고의 시즌 보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0-2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가장 높은 선수는 7.2점을 받은 대니 로즈다. 손흥민은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이었다. 슈팅 3개를 시도했는데 모두 유효슈팅으로 이어졌다. 또 키패스 1개를 기록하며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고개를 숙였다.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가장 늦게 메달을 받았다. 이후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우리는 함께 승리했고, 함께 패배했다. 이것이 팀이다. 자랑스럽고 우리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손흥민을 칭찬했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케인은 준비된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번 결승전에서 손흥민만 토트넘 선수 중 위협적이었다”고 했고, 잉글랜드 축구 영웅 마이클 오언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손흥민의 상승세는 믿을 수 없는 정도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2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2016-17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21골에 1골 모자른 활약을 했다. 기록으로는 이렇지만 실제 활약은 그 이상이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 대표 팀을 오가면서도 팀에서 에이스 활약을 펼쳤다. 팀은 패배했고, 우승에 실패했지만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