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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호주 감독 “손흥민 출전해도, 우리에게 집중해야”

작성일: 2019.06.06 17: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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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대표팀 그레이엄 제임스 아널드 감독이 주장 아지즈 베히치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호주 대표 팀 그레이엄 제임스 아널드 감독이 한국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다짐했다. 손흥민 출전에 관계없이 자신들의 플레이에 집중하려 한다.

호주는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과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최종예선 등에서 한국과 만날 가능성이 높기에 6월 평가전은 양 팀 모두에 중요한 한 판이다.

6일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널드 감독은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 왔다. 훈련 시설도 놀랍고 만족스럽다”라면서 “좋은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과거에 기회가 적었지만 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감독으로서 팀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14~15명을 고정적으로 경기를 했다. 이제는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손흥민은 없었다. 아널드 감독에게 손흥민 출전을 묻자 “우리의 경기를 집중하겠다. 우리의 경기를 컨트롤해야 한다”라며 손흥민 출전에 관계없이 호주만의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다짐했다.

한국 대표팀 경기를 철저히 분석했다. 아널드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한국 경기를 봤다. 상대의 강점을 약하게하고,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 내일 한국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타가트 발탁도 궁금했다. 아널드 감독에게 타가트 발탁을 묻자 "타가트는 2014년 월드컵에서 호주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이후에 부상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K리그에서도 잘 하고 있다. 우리 팀에는 아시아를 포함해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많다"라며 기대했다.

아시안컵 이후에 호주를 물었다. 아널드 감독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부상으로 선수들을 잃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봤다. 한국전부터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단계다. 내가 맡고 있는 올림픽 팀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 호주 대표팀의 발전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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