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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황재균 결승타’ kt, 롯데에 2-1 신승… 롯데 3연패

작성일: 2019.06.07 21: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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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결승타로 최근 타격감을 이어 감과 동시에 팀을 승리로 이끈 kt 황재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kt가 아슬아슬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롯데는 다시 3연패에 빠졌다.

kt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터진 황재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kt(26승38패)는 이날 창원에서 NC에 진 KIA를 추월해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롯데(23승40패)는 3연패 늪에 빠졌다.

kt는 선발 김민이 5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손동현 전유수가 남은 이닝을 책임졌다. 승리투수는 전유수.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1회 선제포를 포함해 2안타로 활약했고, 황재균은 8회 결승타 포함 2안타로 분전했다. 롯데는 선발 서준원이 6⅓이닝 1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타선이 6안타 8볼넷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머물렀다.

kt가 1회 홈런 한 방으로 선취점을 냈다. 2사 후 강백호가 서준원의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쳤다. 자신의 시즌 8호. 그런데 뒤로는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다. 많은 주자가 나가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0의 침묵은 롯데가 깼으나 1점이었다. 롯데는 6회 2사 후 전병우가 볼넷을 골랐고 이어 김동한이 좌전안타를 치며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허일이 바뀐 투수 손동현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롯데도 민병헌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추가점을 얻지 못하며 역전은 하지 못했다.

1-1의 점수가 이어지던 경기 승부는 8회 결승점이 나왔다. kt는 선두 김민혁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대타 송민섭의 완벽한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강백호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유한준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어 갔고, 황재균이 바뀐 투수 구승민으로부터 천금 같은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1점 리드를 잡았다.

정성곤이 연투에 걸려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kt는 전유수가 9회까지 책임지며 승리를 확정했다. 롯데 공격은 마지막까지 무기력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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