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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만에 홈런' 박건우, "더 살아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작성일: 2019.06.07 23: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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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박건우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늘(7일)을 계기로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두산 베어스 박건우(29)가 결승타를 날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건우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며 7-1 승리를 이끌었다. 

박건우는 지난 10경기에서 타율 0.179(28타수 5안타) 2타점에 그치며 마음고생을 했다. 코치진은 3번에서 1번으로 박건우의 타순을 조정하며 반등하길 기다렸다.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0-0으로 맞선 3회 무사 2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11경기 만에 터진 시즌 6호포였다. 5회말 무사 1루에서도 우익수 앞 안타를 날리며 4-0으로 달아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건우는 "홈런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몸쪽 빠른 공 승부를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곳으로 들어왔고 타이밍도 잘 맞았다. 주자도 있어서 적극적으로 스윙한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 무엇보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최근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오늘(7일)을 계기로 살아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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