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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스몰링이 말하는 '맨유가 달라져야 할 것 2가지'

작성일: 2019.06.10 22: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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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링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크리스 스몰링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달라져야 할 점을 짚었다.

크리스 스몰링은 2010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그동안 9시즌을 뛰면서 323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의 뒷문을 책임졌다. 그간 2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각각 한 차례 유로파리그, FA컵, 리그컵 우승을 이뤘지만 팀의 어두운 시기도 지켜봐야 했다. 말하자면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시대를 기억하며, 맨유가 겪는 최근의 고전까지 경험하는 선수다.

2018-19시즌 역시 아픈 기억 중 하나일 터. 맨유는 빈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6위를 기록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놓쳤다.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6위는 나쁘지 않은 성과일 수도 있다.

이제 맨유에서만 10년차를 맞는 스몰링이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해 2가지를 짚었다. 우선 시즌 초반부터 잘하는 것, 그리고 그 상승세를 시즌 내내 꾸준하게 이어 가는 것이다.

지난 8일(한국 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스몰링은 "우리가 지난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가 달랐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8월부터 치고 나가서 시즌 내내 유지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가장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에 부임했다. 선수들과 시즌을 준비하면서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긴 어려웠다. 스몰링은 "명백히 솔샤르 감독이 온 뒤 일관적인 경기력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많이 해내야 한다. 솔샤르 감독 그리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프리시즌을 온전히 보내며 많은 것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과 팀을 단단하게 만든 뒤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몰링은 "바라기는 프리시즌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원한다. 조금 더 꾸준해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리그 순위표 위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모든 경기에서 일관된 경기력을 내야 한다. 2,3경기 수준이 떨어지는 게임을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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