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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뉴의 고백 "바르사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작성일: 2019.06.11 12: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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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에소 고개 숙인 남자 필리페 쿠치뉴(바지에 7번이 새겨졌다)의 미래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 내내 FC바르셀로나 팬들의 미움을 샀던 필리페 쿠치뉴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을 인정했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쿠치뉴가 자신의 상태가 바르셀로나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쿠치뉴는 2017-18 시즌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활약이 미미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스스로 자신감을 잃고 중요한 경기에 침묵하는 등 비판의 화살을 맞았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라"는 팬들의 비판이 계속됐고 동료들은 "쿠치뉴의 마음을 알아달라"며 설득에 나섰다.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 이적 가능성이 가장 큰 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행도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바르셀로나에 영입 제안이 온 것은 없다.

PSG은 쿠치뉴를 임대하고 완전히 이적하는 조항을 넣어 계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쿠치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

쿠치뉴의 미래는 코파 아메리카가 끝난 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온두라스전에서 한 골을 넣으며 7-0 승리에 기여했던 쿠치뉴다.

그는 "나는 큰 시즌을 보지 못했다. 팬들이 내게 기대하는 것보다 수준이 떨어졌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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