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황선홍 감독, 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협상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성필 기자]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이 태국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후보군에 포함됐다. 황 감독 대리인이 태국축구협회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아시아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0일, 태국 대표팀 신임 감독 후보군에 이미 보도된 윤정환 전 무앙통 유나이티드 감독 외 복수의 감독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정환 감독과 니시노 아키라 전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그리고 황선홍 감독이 후보 명단에 있다. 황 감독 대리인이 태국에 들어와 오늘 미팅을 가졌다"고 했다.
태국은 동남아 라이벌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선임 후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등 선전을 이어가자 한국 출신 지도자를 꾸준히 알아봤다. 연초 몇몇 한국 감독이 세평에 올랐으나 협상 과정에서 무산됐다.
이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협상하기도 했던 태국은 스페인 출신 기술위원장을 선임해 유럽 지도자를 찾았었지만, 최근 한국과 일본 출신 감독을 만나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단 니시노 감독의 경우 고연봉으로 인해 태국 축구협회가 부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환 감독도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윤 감독의 경우 최근 성적 부진으로 무앙통 지휘봉을 놓고 나와 부담이 있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황 감독이 새 후보자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이다. 황 감독은 올 초 옌벤 푸더(중국)를 지휘했지만, 구단 해체 이후 몇몇 중국 팀의 제안을 받았고 고사한 바 있다.
한편, 황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에 "태국축구협회와 대리인 사이에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 현 시점에서는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손흥민에게 골 먹히고 미국 떠난다...'LA더비 참패' 日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LA갤럭시 떠나 J리그 이적 임박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