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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추신수, AL 9월 이달의 선수···생애 2번째

작성일: 2015.10.06 06: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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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을 남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2008년 9월 이후 정확히 7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추신수가 A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수상자는 놀란 아레나도다'라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9월 한 달 동안 2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404(104타수 42안타) 5홈런 20타점 26득점 OPS 1.140을 올리며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추신수는 강력한 경쟁자였던 크리스 데이비스(29,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따돌렸다. 일반적으로 이달의 선수 야수 부문은 장타력이 앞선 선수가 수상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올 시즌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야수들의 한 달 평균 홈런 개수는 9.9개에 이른다. 데이비스는 9월에 타율은 0.295에 그쳤으나 10홈런 20타점 장타율 0.684를 올리며 호쾌한 장타 생산으로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아레나도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아레나도는 9월 동안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 11홈런 32타점 OPS 1.071을 쓸어 담으며 트로이 툴로위츠키 없는 콜로라도 타선의 구심점 노릇을 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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