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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류중일 감독 "김대현 불펜에서 좋다, 22일은 못 쳐서 져"

작성일: 2019.06.23 15: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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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류중일 감독이 22일 잠실 KIA전 1점 차 패배를 곱씹었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6회까지 점수가 끝까지 이어졌다. 7회 1사 3루와 9회 2사 2루가 무산되면서 1점 차로 졌다. 류중일 감독은 김대현 덕분에 접전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대현은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23일 경기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김대현이 요즘 불펜에서 좋다. 계속 중간에서 선발 뒤를 잘 받치고 있다"며 "어제(22일)는 못 쳐서 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7회 대타로 유강남 대신 전민수를 쓸까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거기서 유강남을 내면 9회에도 다시 타석이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는데 타구가 안 빠졌다"고 얘기했다. 

공교롭게도 유강남이 7회와 9회 모두 결정적인 상황에 나왔다. 7회에는 1사 3루에서 3루수 땅볼을, 9회에는 2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모두 빠른 타구였지만 KIA 내야진에 걸렸다. 류중일 감독은 "타구가 하필이면 거기로 갔다. 9회에는 안타 코스인데 걸렸다"고 아쉬워했다. 

구본혁에 대해서는 "좋은 타구가 나오는데 계속 야수 정면이다"라며 계속 3루수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김민성은 다음 주 다시 검진을 받고 통증이 없으면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

*업데이트* 한편 LG는 23일 선발 라인업에서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형종을 제외했다.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전민수(좌익수)-구본혁(3루수)-김용의(1루수) 순서로 선발 출전한다. 

조셉은 경미한 허리 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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