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가을 야구' 시작 알리는 HOU vs N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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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선발투수로 댈러스 카이클(27)을 예고했다. 카이클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유일하게 20승을 올리며 투구 이닝(232이닝)과 탈삼진(216개)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카이클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큰 경기지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던지면서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26)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다나카는 올 시즌 부상으로 24경기 등판에 그쳤으나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는 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처음 나서는 다나카는 "일본에서 했듯이 공을 던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카이클에 대해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이클은 우리 팀을 상대로 좋은 투구를 했는데, 내일(7일) 또 맞붙는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카이클은 올 시즌 양키스와 2차례 맞붙어 2승 16이닝 9피안타 1볼넷 21탈삼진 무실점으로 강했다.
A.J. 힌치 휴스턴 감독은 "올 시즌 우리 팀은 많이 성장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신인 카를로스 코레아를 향한 기대감도 보였다. 힌치 감독은 "(코레아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부담 없이 경기에서 잘해 주길 응원했다.

[사진] 댈러스 카이클 ⓒ MLB.co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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