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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그리즈만 협상 개시 '이적료 1억 2,600만 유로+세메두'

작성일: 2019.06.29 17:2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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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의 그리즈만 협상 내용을 보도한 스포르트 2019년 6월 29일자 1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이적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29일자 헤드라인에 그리즈만 협상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소문이 무성했지만, 실제 협상은 지난 주 처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6월 30일이 지나면 아틀레티코와 계약 해지 조항 금액이 1억 2,000만 유로(약 1,578억 원)로 설정되는 그리즈만의 이적료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원만한 협상을 위해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측이 원하는 600만 유로(약 78억 원)의 프리미엄을 줄 예정이다. 이는 최근 벤피카에서 영입을 확정한 포르투갈 공격수 주앙 펠릭스 이적료를 그대로 대체하기 위해서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를 1억 2,600만 유로(약 1,657억 원)에 영입했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 측에 600만 유로를 더 받아 그리즈만을 보내고 펠릭스를 대체하는 것이다.

여기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이 원한 라이트백 보강도 추진되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포르투갈 출신 라이트백 넬송 세메두 영입을 그리즈만 이적건에 포함하고 싶어한다. 세메두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는 건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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