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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실축 수아레스, 울면서 그라운드 떠나”…스페인도 대서특필

작성일: 2019.06.30 10: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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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축' 수아레스가 눈물을 흘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루과이가 승부차기 끝에 페루에 무릎 꿇었다. 스페인 언론도 루이스 수아레스 실축을 조명했다. 

우루과이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페루에 졌다. 90분 동안 페루 골망을 노렸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페루는 칠레와 4강에서 만난다.

우루과이는 90분 동안 끊임없이 페루를 두드렸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페루 골문 앞에서 수차례 슈팅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골망을 흔들었어도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무효였다.

승부차기에 4강 진출이 달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우루과이를 외면했다.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수아레스가 실축했고 페루는 모든 선수들이 넣었다. 수아레스는 고개를 떨구며 눈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스페인 언론도 우루과이의 탈락을 조명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수아레스가 눈물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가 페루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동료들이 토닥였지만 수아레스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축구는 그런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 우루과이 동료들이 위로했지만, 수아레스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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