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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스의 무한 자부심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됐어"

작성일: 2019.07.01 20: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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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같이 세리머니해요', 해리 윙크스(왼쪽)이 올 시즌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소속팀 동료인 해리 윙크스(23)가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윙크스가 이번 시즌 그의 선수 경력 중 가장 좋았다'며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됐다"는 발언을 소개했다.

윙크스는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이다. 2014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EL)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전을 통해 데뷔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성장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41경기에 출전했다. 기량이 부족하고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허리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많은 경기를 뛰었다. (선수 생활 시작 후) 이번이 가장 좋은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금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됐다고 생각한다. 만약 3, 4년 전에 내게 물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있고 싶다고 했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일하고 그 위치에 머무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윙크스는 지난 4월 말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런데 놀랍게도 5월 말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CL) 결승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0-2로 패하고 준우승에 그쳤지만, 윙크스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그는 "팀에는 최고 기량의 선수가 많다. 모두가 선발로 뛰기를 바란다"며 빡빡한 주전 경쟁에서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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