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산체스 12승+타격 폭발’ SK, 롯데에 10-1 대승
작성일: 2019.07.02 20:58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앙헬 산체스의 호투와 5회까지만 10점을 낸 타선의 폭발을 묶어 10-1로 이겼다. 리그 선두인 SK(55승27패1무)는 다시 연승을 기록하며 독주 체체 구축에 나섰다. 반면 최하위 롯데(31승49패2무)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7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12번째 승리를 따냈다. 1점대 평균자책점(1.99)에 진입함은 물론 두산 린드블럼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로맥과 이재원이 각각 홈런을 기록했고, 노수광 김성현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SK가 1회부터 대포로 앞서 나갔다. 1회 선두 노수광이 우익수 옆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최정이 볼넷을 골라 1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로맥이 박세웅의 슬라이더(137㎞)가 한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기선 제압 3점 홈런(시즌 17호)을 기록했다.
SK는 3-0으로 앞선 4회에는 선두 고종욱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기회를 잡았다. 고종욱의 도루와 김강민의 땅볼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이재원이 박세웅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8호)을 기록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사 후 김성현이 3루수 맞고 튀는 2루타를 기록했고 노수광이 펜스를 직접 맞히는 적시 2루타, 한동민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7-0으로 달아났다.
SK는 5회 2사 후 김강민의 우중간 2루타, 이재원의 볼넷에 이어 최항의 우익수 옆 적시 2루타, 김성현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며 10-0까지 앞서 나갔다.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하는 점수였다. 롯데는 6회 나종덕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땅볼 2개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SK는 박희수 김주한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롯데의 추격을 저지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