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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517일 만에 첫 영입은 '효과 無'…곧장 재임대

작성일: 2019.07.03 0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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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입은 됐는데… 클라크는 임대된다. ⓒ토트넘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잭 클라크 영입을 확정했지만 당장 선수단 운영에 효과는 없을 것이다.

토트넘은 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클라크 영입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알렸다. 클라크는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클라크는 18살의 윙어로 지난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해 리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리즈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곧장 토트넘에서 당장 효과를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9-20시즌엔 챔피언십 소속의 '친정 팀' 리즈로 재임대돼 활약한다. 클라크는 "토트넘에 합류해 기쁘다. 단기적으론 리즈의 승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긴 침묵을 깬 영입이었다. 2018년 1월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하고 무려 18개월 여 만에 나온 영입 소식. 날짜로 치면 517일이나 지나서 나온 첫 '영입 발표'였다.

토트넘은 2018-19시즌을 영입 하나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악전고투하면서 4위를 사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며 이번 여름 투자를 종용했으나 '즉시 전력감' 영입은 아니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 등은 한국 시간으로 2일 현재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 영입 마무리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은돔벨레 영입 이후에도 추가적인 영입이 있어야 차기 시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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