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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오직 1옵션만 원한다…이적 가능성↑

작성일: 2019.07.03 08:5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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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루카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한 선수다. 인터밀란(이탈리아)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카쿠가 맨유에 잔류할 조건은 공격 1옵션이다. 벨기에 축구 전문가 크리스토프 테루어는 2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루카쿠가 원하는 것은 본인이 1옵션으로 뛰는 것으면 2옵션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루어는 "과연 루카쿠가 맨유에서 행복할까?"라며 1옵션으로 뛰는 것을 확답받지 않는다면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루카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1옵션으로 선택받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을 함께 기용하는 방식을 선호했고, 자연스럽게 루카쿠가 뒤로 밀렸다.

루카쿠 이적의 향방은 인터밀란의 손에 달렸다는 예상이다. 테루어는 "맨유는 당장 현금으로 75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원한다. 인터밀란 예산에 맞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적이 되더라도, 되지 않더라도 맨유에 나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테루어는 "맨유가 루카쿠를 지킨다면 이는 행복할 일이겠지만, 내보낸다 하더라도 돈을 얻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행복한 일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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