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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바르사 리턴', 느리게 그러나 확실히 '진행 중'

작성일: 2019.07.03 10:3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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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11번)는 메시와 재회를 꿈꾸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올여름 바르셀로나 '리턴' 가능성이 조금씩, 느리게 진행 중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여름 2억 2200만 유로의 세계 최고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재목이었던 네이마르가 2년 동안 경기장 내외에서 구설수에 오른 경우가 많았다. '재능 낭비' 시간을 보냈다.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네이마르의 이적 혹은 바르사 복귀설이 반복됐다. 네이마르 이적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던 PSG도 그사이 네이마르를 놓아줄 수도 있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바르사 관계자가 스페인에서 만났다는 보도에 네이마르 아버지의 "나는 브라질에 있었다"며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어 프랑스 언론이 계속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프랑스의 '르 파리지앵'은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문이 열렸다. PSG는 2년 전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보다 낮은 이적료로 그를 놓아줄 생각이 있다. 1억 3000만 유로에서 1억 5000만 유로에 바르사 선수를 둘 더하는 방식이다"고 했다. 

스페인의 '데일리 아스'는 이 두 선수 후보로 "필리페 쿠치뉴, 우스망 뎀벨레, 입반 라키티치, 사무엘 움티"를 들었다. 바르사가 이 제안을 들을 이유는 없지만, 스페인, 프랑스 복수 매체는 네이마르 이적에 대한 조건을 예상했다. 

PSG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네이마르에 대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바르사 선수 둘을 끼운 것으로 보인다. 물론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쿠치뉴 혹은 뎀벨레를 판매해야 하는 바르사의 상황을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네이마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와 함께 트레블 등 축구선수로 최고의 순간들을 보냈다.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위해 재건 중인 바르사 역시 네이마르, MSN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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