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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스 출신 오인표, 오스트리아 린츠로 완전 이적 '4년 계약'

작성일: 2019.07.03 19:1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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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LASK린츠로 이적한 오인표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 유스 출신 오인표(22)가 LASK린츠(오스트리아)로 완전 이적했다.

울산은 오인표가 계약 기간 4년에 린츠로 완전 이적한다고 3일 발표했다. 양 구단 합의에 따라 이적료는 밝히지 않는다.

울산 현대고 시절 등번호 7번을 달 정도로 에이스로 평가 받았던 오인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를 거쳐 프로에 입단했다. 2018년 울산 입단 직후 린츠로 임대를 떠났던 오인표는 임대 기간 동안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여름 완전 이적했다.

오인표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는다. 수준급 패스와 득점력까지 갖춘 공격 겸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애를 먹었지만 린츠는 오인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울산은 유스 시스템에서 배출한 선수들이 훌륭한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 입단 직후 해외 임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임대생 중 첫 공식 완전 이적을 체결한 선수로서 구단과 선수 모두 상생하게 됐다.

린츠는 2018-19 시즌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에 이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른 강팀이다. 2019-20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예선에 출전한다. 유로파리그(EL) 본선은 이미 확보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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