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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단장, 왜 캘러웨이 감독 자르지 않나" 美 기자 지적

작성일: 2019.07.04 11: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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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베테랑 기자 켄 로젠탈이 미키 캘러웨이 감독의 경질을 주장했다. 리더십이 흔들리는 가운데 팀을 계속 맡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브로디 반 와게넨 단장은 오프 시즌에는 바쁘더니 이런 일에는 이상할 정도로 수동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로젠탈 기자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나는 지난 5월 21일부터 메츠가 캘러웨이 감독을 경질하고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 지금 메츠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8.6%다. 변화를 추구하기는 이미 늦었다"고 했다. 

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와게넨 단장은 시즌 중 감독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감독을 교체하더라도 완전한 인터뷰 절차를 거치기를 바란다. 즉 시즌이 모두 끝난 뒤에야 가능한 일이다"라고 보도했다. 

로젠탈 기자는 "결국 단장은 결정을 내리는 자리다. 비시즌까지 기다리게 되면, 감독을 교체하는 다른 팀과 영입전을 치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조 지라디, 존 패럴, 존 깁슨, 로빈 벤추라, 벅 쇼월터 등 전직 감독들과 함께 컵스에서 계약이 끝날 예정인 조 매든 등을 후보로 꼽았다. 

단 메츠가 감독에게 거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 때 얘기다. 캘러웨이 감독은 첫 해 85만달러를 받았다. 

로젠탈 기자는 "와게넨 단장은 캘러웨이 감독을 자르지 않아 2019년 시즌을 망쳤을지도 모른다. 한 발 앞서 감독을 고를 기회도 놓쳤을지 모른다. 이 '에이전트 출신 단장'의 이상한 결정 목록에 추가할 일들"이라며 와게넨 단장의 실책을 질책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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