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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슈어저, 3일짜리 출산 휴가 떠났다

작성일: 2019.07.04 11: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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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왼쪽).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맥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이기 전에 아빠였다. 워싱턴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슈어저에게 출산 휴가를 허락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슈어저는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앞두고 팀을 떠났다. 슈어저의 아내 에리카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이라며 '슈어저는 3일 동안 팀을 떠나 있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등판 일정은 차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예정대로 등판한다. 슈어저는 루틴에 맞춰 이날 불펜 투구를 마치고 출산 휴가를 떠났다. 

슈어저는 둘째와 만남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6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슈어저는 6월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다. 삼진 68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5개에 불과할 정도로 '삼진 기계'다운 피칭이었다. 

매체는 슈어저는 정규 시즌 등판은 물론, 올스타전에도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워싱턴은 슈어저가 빠진 자리에 더블A 팀에서 뛰고 있던 내야수 애드리안 산체스를 불러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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