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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전설 쓴소리 “메시 산책만 할 뿐, 주장이 아니다”

작성일: 2019.07.04 15: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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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이번에도 대표팀 우승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콜롬비아 전설 오스카 코르도바가 리오넬 메시에게 쓴소리를 했다. 

콜롬비아 전설이 메시에게 일침을 놨다. 코르도바는 4일 ‘폭스스포츠’ 아르헨티나판에서 “이번 아르헨티나 대표 팀은 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메시는 걱정이 많은 것처럼 보였다. 산책하기 위해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했다. 11분에 공을 잡았는데 최고의 선수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주장으로서 리더십도 물음표였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분명 발전했다. 메시는 그렇지 않았다. 뭔가 하려고 했지만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주장이 팀을 이끌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2019 코파아메리카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다. 그간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에서 준우승 고배를 이번 대회에서 털어내려 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축구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공격과 수비가 분리됐고 메시 홀로 분투했다.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만났다. 팽팽하게 다퉜지만 브라질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2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메시의 턴오버가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후 메시는 “브라질은 홈이었다. 모든 경고와 카드가 우리에게만 있었다. 우리는 2번의 페널티 킥을 받아야 했다”며 불평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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