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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윤철, 선발 데뷔전서 5이닝 노히트 7K 무실점 '쾌투'

작성일: 2019.07.04 20:1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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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박윤철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박윤철이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인상적인 호투를 선보였다.

박윤철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무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올해 2차 10라운드로 지명된 그는 데뷔 8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다.

박윤철은 이날 5이닝 동안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삼진 7개를 빼앗았다. 첫 선발 등판에서 긴장했는지 볼 비율이 높아 투구수가 많아지긴 했지만, 한 명의 주자도 2루에 보내지 않는 안정적인 피칭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투구수는 100개(스트라이크 53개+볼 47개)였다.

팀이 1회초 3-0으로 앞서며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윤철은 1회말 2사 후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현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도 2사 후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박윤철은 김용의의 큰 타구를 잡은 우익수 호잉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3회 역시 2사 후 신민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형종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박윤철은 4회 1사 후 채은성을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그는 유강남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오지환을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5회에는 1사 후 구본혁, 이천웅을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박윤철은 5회를 마친 뒤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선 6회초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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