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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김태형 감독 "유희관-이형범 잘해줬다"

작성일: 2019.07.04 21: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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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두산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과 시즌 12차전에서 4-1로 이겼다. 2위 두산은 52승 34패를 기록하며 3위 키움과 2.5경기차를 유지했다. 키움은 50승 37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7회부터는 최원준(⅓이닝)-함덕주(⅔이닝)-이형범(2이닝)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이형범은 생애 첫 10세이브를 달성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일은 5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첫 타석에서 선취 3점포를 터트리며 일찍이 승기를 잡는 데 힘을 보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늘(4일)은 (유)희관이와 (이)형범이가 잘해줬다. 희관이는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다. 형범이도 2경기 연속 힘든 상황에서 뒷문을 잘 막아줬다"고 이야기했다. 

유희관은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야수들과 (박)세혁이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다. 2, 3위 간 중요한 경기에서 가능한 긴 이닝을 책임지려 했고, (오)재일이가 1회 홈런을 쳐줘 큰 힘이 됐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중요한 득점을 해준 (박)건우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일은 "최근 팀 타격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데, 홈런으로 타점을 올려 기분 좋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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