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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떠날 바스케스, '420억' 아스널행 협상

작성일: 2019.07.05 16:3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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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윙어 루카스 바스케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폭풍 영입으로 인해 기존 선수를 정리해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스 바스케스(28)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5일 인터넷판 신문에 스페인 대표 출신 윙어 바스케스가 잉글랜드 클럽 아스널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3,500만 유로(약 461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원한다. 아스널은 스페인 출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바스케스를 영입을 요청해 3,200만 유로(약 422억 원) 이적료에 추가 옵션 금액을 제안했다. 

바스케스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어 늦어도 차주에 협상이 매듭될 수 있는 분위기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최근 바스케스와 면담을 통해 요비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등의 존재로 2019-20시즌에 출전 시간을 많은 갖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바스케스는 유로2020 대회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바스케스를 원하는 팀은 복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생제르맹도 바스케스 영입을 문의한 상황이다.

본격 협상 테이블은 먼저 아스널과 차렸다. 큰 이견이 없다면 아스널 이적이 유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니 세바요스의 토트넘 홋스퍼 임대, 마르틴 외데고르의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보르하 마요랄의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도 추진 중이다. 마요랄의 경우 바이백 조항을 삽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적 시장에 3억 유로를 투자한 레알 마드리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조항을 충족하려면 많은 선수를 정리해야 한다. 최근 미드필더 마르코스 요렌테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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