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베니테스에게 인색했던 뉴캐슬, 새 감독에게 1400억 쏜다

작성일: 2019.07.05 17:06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나한테도 좀 그렇게 주지 그랬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인색했던 뉴캐슬이 새 감독에게 1억 파운드(약 1400억 원)의 통 큰 지원을 한다.

뉴캐슬은 최근 베니테스 감독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다롄 이팡(중국)으로 떠났다.

베니테스 감독과 뉴캐슬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이적 자금과 선수 영입 정책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경제적인 유망주 영입을 선호했으나 베니테스 감독은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준척급 선수를 원했다.

이적 자금에서는 뉴캐슬이 5000만 파운드(약 736억 원) 이상은 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고, 베니테스 감독은 그 돈으로는 다른 팀과 경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두 부분에서 의견이 갈렸고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다.

뉴캐슬은 없는 살림에 꾸역꾸역 팀을 잔류시킨 베니테스 감독이 원하는 조건을 수락하지 않았다. 베니테스 재임 기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롭게 올 감독에게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5일(한국 시간) "뉴캐슬은 누가 감독이 되더라도 1억 파운드(약 1400억 원)를 이적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것이 그 이유다. 뉴캐슬은 아요세 페레스를 레스터로 이적시키면서 3000만 파운드(약 440억 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에 기존에 지원하려던 금액에 보탠 액수를 새 감독에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1억 파운드가 넘을 수도 있다. '데일리스타'는 "이삭 헤이든과 션 롱스태프도 다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선수들을 이적시킬 경우 추가될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