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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지진 속 진행된 경기. LAD 2-3패, 연승행진 일단정지

작성일: 2019.07.06 14:08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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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 4연전 2번째 경기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LA 다저스가 홈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다. 

다저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4연전 2번째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홈에서 연승 행진을 9승에서 멈추며 시즌 60승30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는 2위와14경기 차이로 여전히 여유있게 지켜냈다.   

이날 경기 4회말 도중 다저스타디움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지진이 발생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섰다. 커쇼는 이날 7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 1볼넷 9탈삼진하며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선취 득점은 샌디에이고가 먼저 올렸다. 3회초 1사 1,2루에서 에릭 호스머가 2루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고 매니 마차도가 땅볼로 1점을 보태며 2-0으로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3회말 무사 1,2루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투수옆으로 빠지는 중전안타를 1점을 따라 붙었다. 후속타자 알렉스 버두고의 병살타와 저스틴 터너의 삼진 아웃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다저스는 커쇼가 안정을 찾으며 샌디에이고에게 추가점수를 내주지 않고 있던 중 6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알렉스 버두고가 2루타 후 폭투, 코디 벨린저의 볼넷으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맥스 먼시는 1루 땅볼을 쳤으나 홈 송구가 뒤로 빠지며 버두고가 득점에 성공해 2-2 동점이 됐다.

그러나 8회초 커쇼를 구원등판한 이미 가르시아는 2아웃을 잡은 후 헌터 렌프로에게 82마일 커브를 던지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고 3-2 리드를 내줬다.  

다저스는 8회말 1사후 벨린저가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샌디에이고는 곧바로 올 시즌 세이브왕을 노리는 클로저 커비 예이츠를 올렸다. 예이츠는 먼시를 삼진, 키케 에르난데스는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예이츠는 9회말 2사후 대타로 나온 러셀 마틴을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시켰다. 그러나 테일러를 삼진아웃 시키며 시즌 28세이브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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