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김동진, 24일 맨시티전에서 은퇴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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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난 1일,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젂 축구국가대표 김동진(37, 킷치SC)이 오 는 7월 24일 홍콩의 Hong Kong Stadium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킷치SC와 평가젂이 열리며, 킷치 SC는 이 경기를 김동진 의 은퇴 경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동진은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 후, 200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왼쪽 풀백 자리를 책임지는 주젂 선수였다. 특히, 2006∙2010 두 차례의 월드컵을 경험했고, 2006년 독일월드컵을 계기로 사제의 연을 맺은 딕 아드 보카트 젂 국가대표 감독의 부름에 응하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 출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4년여간의 선수 생활동안 68경기 3골을 기록했고, 특히 2007∙08시즌 팀의 주젂 수비수로 활약하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컵 우승에 기여하는 등 젂성기 를 보냈다. 이 후, 중국, 태국 등의 다양한 리그를 경험 한 후, 2016년 홍콩의 킷치 SC로 이적하여 4년간 활약하다가, 18-19시즌 플레잉코치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킷치 SC는 “김동진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클럽에 보여준 헌싞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표 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축구인생을 축하하는 취지에서 오는 2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은 퇴식을 열기로 결정했다"라고 은퇴 경기를 알렸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서는 홍콩 투어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기획되는 등 김동진 은퇴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한축구 협회의 공식 지정여행사인 세중여행사에서는 „맨시티경기 보러 홍콩가자‟ 라는 여행상품을 기획하여 맨체스터시티 경기와 김동진선수 은퇴식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은퇴식을 앞 둔 김동진은, “지난 20여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하려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 다. 하지맊 제 2의 축구인생을 후배 양성과 축구발젂에 기여하고 싶다. 또한 개인적으로 맋은 팬 분들과 이번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같이 즐기고, 저의 선수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할 수 있 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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