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 샤라위 ⓒ 상하이 선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스테판 엘 샤라위가 최강희 감독 품에 안긴다.

상하이 선화는 8일 엘 샤라위 영입을 발표했다.

엘 샤라위는 1992년생으로 2008년 제노아(이탈리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칼초(이탈리아), AC 밀란(이탈리아), AS 모나코(프랑스), AS 로마(이탈리아)에서 뛰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23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계속해서 중국 이적설이 흘러나왔고, 중국 리그에서도 가장 자금 상황이 좋은 상하이 선화가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앞서 상하이 선화는 다롄 이팡에서 사임한 최강희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전북에서 호흡을 맞춘 김신욱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엘 샤라위까지 합류하면서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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