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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래키 7⅓이닝 무실점' STL, 홈에서 1차전 승리

작성일: 2015.10.10 10: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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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00승 구단' 세인트루이스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1회 나온 득점이 결승점이 됐고, 8회에는 홈런 2개로 3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1사 이후 2번 타자 스티븐 피스코티의 2루타에 이은 맷 할리데이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그러나 컵스 선발 존 레스터는 이른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2회 2사 2루, 4회 무사 2루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8회 경기 분위기가 세인트루이스로 완전히 기울었다. 홈런 2개가 나왔다. 1사 이후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 대신 타석에 들어선 토미 팸이 레스터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1사 2루에는 피스코티가 바뀐 투수 페드로 스트롭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세인트루이스가 홈런 2개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래키는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6회 선두 타자 애디손 러셀을 중전 안타로 내보내고, 1사 이후 2루 도루를 허용한 것이 가장 큰 위기 상황이었는데 레스터와 덱스터 파울러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7회 1사 1루에서는 앤서니 리조를 1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래키는 7⅓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그리스트가 탈삼진 2개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는 트레버 로젠탈이 책임졌다. 레스터는 7⅓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8회 나온 피홈런이 치명타였다.

[사진] 존 래키 ⓒ Gettyimages

[동영상] 1차전 승리투수, 존 래키 하이라이트 ⓒ SPOTV NEWS, 편집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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