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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대수비-대타 적중, 매서니 감독 용병술 성공

작성일: 2015.10.10 10: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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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의 용병술이 공수에서 성공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매서니 감독의 선수 교체가 제대로 들어맞은 경기였다.

1차전 선발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존 래키는 베테랑다웠다. 8회 1사까지 안타 2개만 내주면서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무사히 넘겼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2루에서 덱스터 파울러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홈런성 타구였는데 펜스 바로 앞에서 우익수 랜달 그리척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1-0 아슬아슬한 우위에서 매서니 감독의 선수 교체가 맞아떨어졌다. 먼저 7회초 수비부터 1루수 대수비로 들어간 마크 레이놀즈가 호수비로 리드를 지켰다. 1사 1루에서 앤서니 리조의 땅볼을 잡아 1루 베이스를 밟고 2루에 던졌다. 흐름을 끊는 병살 플레이였다. 

8회에는 대타 작전에 성공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 타석에서 대타 토미 팸이 나왔다. 팸은 1점만 내주고 호투하던 컵스 선발 존 레스터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세인트루이스는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의 2점 홈런을 보태 8회에만 3점을 냈다. 

[사진] 마이크 매서니 감독 ⓒ Gettyimages

[동영상] 대타 작전 성공, 달아나는 세인트루이스 ⓒ SPOTV NEWS, 편집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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