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레올 37점'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3-2 제압

작성일: 2015.10.12 21:27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천안, 조영준 기자] '전통의 강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우리카드의 끈질긴 추격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는 12일 저녁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5-22 20-22 21-25 25-22, 15-11)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우리카드를 상대로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코보컵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현대캐피탈은 군다스가 맹활약한 우리카드의 도전을 뿌리쳤다. 

오레올은 37점 공격성공률 64%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민은 11점 진성태와 박주형은 나란히 10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우리카드의 새 외국인 선수 군다스는 홀로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1세트 초반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의 강서브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4-1로 앞서나갔다. 우리카드는 세트 초반 몸이 안풀렸는지 선수들의 호흡이 안맞았다.

그러나 1세트 중반부터 우리카드 세터 김광국과 군다스의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 17-21로 뒤진 우리카드는 오레올의 공격 범실과 군다스의 연속 득점으로 19-21까지 추격했다.

이 상황에서 오레올은 군다스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았다. 오레올의 블로킹으로 우리카드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고 결국 현대캐피탈이 25-22로 1세트를 따냈다.

우리카드는 신으뜸의 공격득점과 군다스 최홍석의 블로킹으로 2세트 초반 7-3으로 앞서갔다. 14-11에서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의 공격 범실과 박진우의 속공으로 16-12로 점수 차를 벌렸다. 20점 고지를 넘어선 우리카드는 군다스의 후위공격과 박진우의 마무리 속공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양 팀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9-9에서 우리카드는 군다스와 최홍석의 공격 득점으로 11-9로 앞서나갔다. 20점을 먼저 넘어선 우리카드는 리베로 정민수의 디그에 이은 최홍석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며 23-20으로 리드했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블로킹과 군다스의 후위공격으로 3세트를 25-21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 8-7로 앞서있는 상황에서 최민호의 블로킹과 박주형의 오픈 공격이 터졌다. 여기에 박진우의 더블콘텍트 범실까지 나오며 12-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레올과 문성민의 공격 득점으로 20-15로 앞서감 현대캐피탈은 4세트를 25-22로 따내며 승부를 최종 5세트로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군다스의 후위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며 7-4로 앞서갔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최홍석의 공격 득점이 연이어 성공하며 6-7까지 추격했다. 이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이는 오레올이었다. 오레올은 전광석화 같은 중앙 후위 공격을 성공시켰고 현대캐피탈은 9-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진성태의 속공으로 10점 고지를 넘어선 현대캐피탈은 5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1] 현대캐피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오레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