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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26일 2군 경기로 먼저 점검"

작성일: 2019.07.24 16:4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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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2군 경기에 먼저 등판한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4일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앞으로 일정을 이야기했다. 두산은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후랭코프가 지난 16일 잠실 kt 위즈전 등판을 마친 뒤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후랭코프는 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성적은 3패, 9⅔이닝, 평균자책점 13.03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13경기 4승6패, 69⅓이닝, 61탈삼진, 평균자책점 4.41이다. 

갑작스럽게 구속이 떨어진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못해도 최고 구속 148km는 던지던 투수가 16일에는 144km를 넘지 못했다. 이두건염 부상 재발을 의심하기 충분한 데이터 변화였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고, 구단은 만약을 대비해 대체 카드를 준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후랭코프는 오는 26일 이천 LG 트윈스와 2군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추후 1군 등판 일정을 확정한다. 

김 감독은 "후랭코프가 워낙 공백이 길었다. 후반기 1경기에 올라와서 던지는 걸 보고 결정하겠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었던 만큼 선발 로테이션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후랭코프는 2군 경기에 나서는 만큼 1군 등판 일정은 5명이 다 돌아가고 다음 턴이 될 것 같다. 후반기 첫 로테이션에 빈 한 자리는 다른 선수가 채울 예정"이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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