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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상대 팀으로 만난 솔샤르, 감출 수 없는 흐뭇한 미소

작성일: 2019.08.02 17:1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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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솔샤르(왼쪽),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운데) ⓒ 크리스티안순BK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흐뭇한 미소로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맨유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크리스티안순BK(노르웨이)과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막판 후안 마타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했다.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솔샤르 부자가 나란히 이날 경기에 섰다. 솔샤르의 아들 노아는 크리스티안순에서 뛰고 있다. 만 19세로 아직은 유망주 티를 벗지 못했지만 꾸준히 1군에서 훈련을 받았다.

비록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맨유전에 출전하면서 프로에 데뷔했다. 노아는 아버지 앞에서 프로 선수의 시작을 알렸다.

노아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이때 솔샤르 감독이 달려와 아들에게 손을 내밀어 하이파이브를 했다. 두 사람은 방긋 미소 지으며 서로를 응원했다. 솔샤르 감독은 노아와 함께 교체 투입된 2003년생의 어린 선수인 윌리엄센에게도 어깨를 토닥이고 악수를 건네며 힘을 불어넣었다.

한편 맨유는 4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친선 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치고 14일 리그 1라운드 첼시전을 시작으로 2019-20시즌을 시작한다.

▲ 교체 투입 직전 아들을 응원하는 솔샤르 ⓒ MUTV 캡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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