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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에 자리 없는 움티티, 급매물로 맨유 이적에 동의?

작성일: 2019.08.05 12:1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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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뮈엘 움티티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시티) 영입에 공식 발표만 남겨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뮈엘 움티티(FC바르셀로나)까지 '붉은 악마'의 일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국의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신문 '아스'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맨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과 움티티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말만 없었지 사실상 움티티를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고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적당한 이적 제안이 있으면 판매를 하겠다는 생각이다.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지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적정 수준의 이적 제안만 있다면 팀을 떠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는 사이 클레망 렁글레에게 자리를 뺏긴 움티티는 이적을 모색했다. 소문은 무성했지만, 분명한 영입 제안은 없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는 에릭 바일리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5개월 이상 이탈이 불가피하면서 수비 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과이어가 메디컬테스트를 받아 영입되면 빅토르 린델뢰프와 호흡이 예상 되지만, 최소 리그 3위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는 영입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바일리는 수술을 받았다. 4~5개월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성탄절 즈음에 그가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맨유는 복잡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매과이어 외에 마리오 만주키치를 영입해 공격을 보강했다.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와는 밀당이 이어지고 있지만,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로멜루 루카쿠와 폴 포그바의 잔류로 기울어지면서도 막판 '빅딜'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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