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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이 반했다 “황의조, 엄청난 슈팅으로 홈 데뷔골”

작성일: 2019.08.05 14:1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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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아와 친선전에서 골을 넣은 황의조 ⓒ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가 유럽 무대 첫 골을 넣었다. 공식전은 아니지만, 홈 관중 앞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프랑스 언론들도 황의조 슈팅에 박수를 보냈다.

보르도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제노아와 친선전에서 2-3으로 졌다. 황의조는 제노아전에 선발 출전했고, 등 번호 28번을 달고 뛰었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화력을 지원했고, 상황에 따라 측면으로 빠져 공간을 창출했다.

전반전에 제노아에 2골을 내줬다. 하지만 황의조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전반 36분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후 간결한 슈팅으로 제노아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대표 팀에서 보였던 특유의 슈팅과 결정력이었다.

후반 16분 황의조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관중들은 홈 데뷔골을 넣은 이적생에게 기립 박수로 답했다. 황의조도 관중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벤치로 돌아갔다. 

경기 후 프랑스 매체들이 황의조 골에 박수를 보냈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페널티 지역에서 침착하게 슈팅했다”면서, 다른 매체 ‘지롱댕33’은 “올여름 이적한 한국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엄청난 슈팅을 했다. 상당히 공격적”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현지 언론들은 황의조 슈팅에 주목했다. ‘마데인풋’, ‘풋볼365’ 등 프랑스 매체들 모두 “황의조는 침착했고 환상적인 슈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웹 지롱댕’은 “황의조가 제노아전에서 홈 데뷔골을 넣었다”라며 영상까지 첨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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