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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상우 감독 "군다스, 몸 무겁고 타점 안 나온다"

작성일: 2015.10.15 23:0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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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조영준 기자] "외국인 선수가 저렇게 득점이 안 나오면 쓸 필요가 없습니다. 타점은 물론 펀치력도 안 나왔어요."

우리카드가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군다스가 김상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1라운드 에서 한국전력에 0-3으로 완패했다.

현대캐피탈과 펼친 첫 경기서 우리카드는 2-3으로 졌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 군다는 10득점 공격성공률 25%에 그쳤다.

패장 김상우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안 된 건 다 내 책임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할 의지가 강했다. 너무 강해서 잘 안됐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군다스는 현대캐피탈 전에서 27점을 올렸지만 이 경기에서는 10점에 그쳤다. 군다스에 대해 김 감독은 "컨디션 자체가 무겁고 타점도 안 나왔다"고 평가했다. 3세트에는 군다스를 아예 기용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에게서 저렇게 득점이 안 나오면 쓸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세터 김광국과 군다스의 호흡 문제에 대해 김 감독은 "맞고 안 맞고를 떠나 토스가 너무 안됐다. 레프트와 속공도 안 좋았다. 상대 블로킹을 볼 수 있는 여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김상우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김상우 감독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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