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했던 베일의 수준, 지단도 인정해야 레알이 단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당장이라도 내보낼 것처럼 하다가 첫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에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졌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두고 하는 말이다.
레알은 18일 오전(한국시간)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와 원정 개막전에서 3-1로 이기며 출발했다. 후반 11분 루카 모드리치가 퇴장, 수적 열세에서도 버텨 이겼다.
특히 선발로 나서 전반 12분 만에 카림 벤제마의 골에 도움을 기록한 베일에 대한 여론이 달라졌다. 흥미롭게도 에덴 아자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베일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적절한 역할을 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이 셀타전 승리에 기여했다. 팀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마음을 잡은 활약이었다. 지단 감독은 프리 시즌 내내 "골프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며 베일을 압박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국 슈퍼리그 등 이적이 확실했지만, 레알이 퇴짜를 놓으면서 사실상 퇴로가 막혔다. 이적 시장이 9월 초까지 열려 있지만, 이미 리그가 시작됐기 때문에 상황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는 '페레스 회장이 계속 베일을 지원했다. 베일도 프리메라리가가 진행되는 동안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단 역시 베일이 팀의 핵심 자원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레알의 단합을 위해서는 서로 현실을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