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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하비 호투' 메츠, 시리즈 1승 선취

작성일: 2015.10.18 12: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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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돌아온 다크 나이트가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뉴욕 메츠가 시카고 컵스를 누르고 앞서 가는 승리를 얻었다.

메츠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 시티필드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컵스와 1차전에서 선발투수 맷 하비의 7⅔이닝 2실점 호투와 적절한 때 터진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하비의 투구가 뛰어났다.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브를 곁들여 상대 타선을 효율적으로 봉쇄했다. 실점은 5회와 8회 뿐이었다. 나머지 이닝에는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메츠 기둥 투수다운 완벽한 투구였다.

타선에서는 다니엘 머피와 커티스 그랜더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머피는 1회 앞서 가는 선제포를 터뜨리면서 포스트시즌 4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그랜더슨은 1-1이던 5회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앞서 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메츠는 6회 트래비스 다노의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고, 7회에는 그랜더슨의 희생 플라이로 4-1을 만들었다. 하비가 8회 카일 슈와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가 아웃 카운트 4개를 손쉽게 잡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먼저 1승을 챙긴 메츠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노아 신더가드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컵스는 이에 맞서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를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 그랜더슨 ⓒ Gettyimages

[영상] 하비 7⅔이닝 2실점 호투 ⓒ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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