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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역전의 명수' 캔자스시티, 또 뒤집었다

작성일: 2015.10.18 13:3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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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또 뒤집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포스트시즌 5승 가운데 4경기가 역전승이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뉴욕 메츠가 시리즈 1승을 선취했다.

▲ '역전' 캔자스시티, 2연승

'역전의 명수' 캔자스시티가 7회 경기를 뒤집으면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연승을 달렸다. 0-3으로 끌려 가던 7회 연속 3안타로 1점을 만든 뒤, 유격수 땅볼과 안타로 순식간에 3-3으로 따라붙었다. 캔자스시티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고 2점을 추가해 승리를 굳혔다.

▲ 페레즈 '글러브는 거들 뿐'

캔자스시티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보여 준 진기명기도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페레즈는 파울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면서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그물에 맞았다는 판정으로 볼 데드가 선언되면서 아웃 카운트는 올라가지 않았다.

▲ 에이스 저격수, 다니엘 머피

머피가 또 에이스를 무너뜨렸다.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 원투 펀치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로부터 홈런을 때린 데 이어,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존 레스터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다음 상대는 제이크 아리에타다.

▲ 세스페데스, 명품 어시스트

메츠의 승리에는 수비도 뒷받침됐다. 1-1 동점을 허용한 5회초 1사 2루에서 하비에르 바에즈의 안타를 잡은 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를 잡았다. 실점 위기를 넘긴 메츠는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앞서 가는 점수를 뽑았고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영상] 18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정지언

[사진] 캔자스시티 ⓒ Gettyimages

[그래픽] 18일 경기 결과 ⓒ 스포티비뉴스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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