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연상 허더즈필드 가짜 유니폼, 해명 기간 연장 승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허더즈필드가 유니폼 광고 규정 위반과 관련한 대응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보도했다.
허더즈필드는 이번 시즌 파격적인 유니폼을 선보였다. 보통 가로로 가슴 부위에 스폰서 업체를 놓는 것과 달리 띠를 두른 것처럼 어깨부터 허리까지 대각선으로 스폰서를 노출시켰다. 현지 언론은 물론 허더즈필드 팬들도 마치 미인대회를 연상하게 한다고 해 큰 논란이 일어났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규정 위반까지 있어 논란에 불을 붙였다. 규정에 따르면 스폰서 노출은 250제곱 센티미터 가 넘어선 안 된다. 허더즈필드는 이 규정 위반으로 FA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허더즈필드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가 단순 기업이 아닌 베팅 업체 '패디파워'였기 때문에 논란이 컸다.
하지만 모든 것이 쇼였다.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는데 허더즈필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사용될 유니폼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여기 있습니다! 실제 홈 유니폼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유니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유니폼은 스폰서가 아예 없었는데 이는 메인 스폰서 '패디파워'가 진행하는 'Save Our Shirt'라는 스폰서 노출 없는 유니폼을 입자는 캠페인이다. '패디파워'의 빅터 코코란 전무 이사는 "우리는 돈을 낸 스폰서이지만 유니폼이란 신성해야 한다"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패디파워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은 확실히 끌었다"고 평가했다.
비록 가짜 유니폼이었지만 규정은 규정이기 때문에 허더즈필드는 FA의 조사를 받으며 해명을 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