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PO1] 'PS 통산 100안타' 홍성흔, 5가지 가을 기록

작성일: 2015.10.18 16:53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홍포' 홍성흔(38, 두산 베어스)이 포스트시즌 역대 최초로 통산 100번째 안타를 때렸다. 가을 무대 100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미 이루거나 앞으로 경신을 눈앞에 둔 '가을 기록'이 5가지나 된다. 17년 동안 꾸준히 제 기량을 유지하고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던 땀방울이 포스트시즌 누적 기록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홍성흔은 18일 마산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1차전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팀의 7-0 영봉승에 이바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동안 3경기에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정규 시즌 NC전 성적이 좋은 홍성흔을 주전 지명 타자로 낙점했다. 올해 NC를 만나 타율 0.360(19타수 7안타) 1홈런으로 천적 노릇을 톡톡히 했다.

홍성흔은 플레이오프에서 손맛을 보며 부활을 알렸다. 3-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홍성흔의 포스트시즌 통산 10번째 대포다. 이날 경기는 홍성흔의 개인 통산 103번째 가을 무대였다. 앞으로 2경기만 더 그라운드를 밟으면 박진만(39, SK 와이번스)이 갖고 있는 포스트시즌 최다 출장 기록 104경기를 넘어서게 된다.

이외에도 이미 최상위에 이름을 올려 2위와 격차를 더 벌린 통산 기록이 있다. 홍성흔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으로 1안타를 추가하면서 2위와 격차를 하나 더 늘렸다. 또 플레이오프 통산 안타도 45개로 이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다. 이날 46번째 안타를 신고하면서 누적 기록을 한 개 더 쌓았다.

[영상] 홍성흔 'PS 통산 100안타'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정지은

[사진] 홍성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