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찰하노글루, "프리킥 한 방으로 조별리그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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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하칸 찰하노글루(21,터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다. 2015-16시즌 부침을 겪고 있는 레버쿠젠이 찰하노글루의 프리킥 한 방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찰하노글루는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에서 태어났다. 2부리그 칼스루헤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2년 여름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이적했다. 2012-13시즌에는 임대 선수로 칼스루헤에 돌아간 찰하노글루는 리그 36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3-14시즌 함부르크에서는 리그 32경기 11골로 분데스리가 무대에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찰하노글루는 "칼스루헤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꿈꿨다"면서 "레버쿠젠에서 좋은 경기력을 꾸준하게 이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찰하노글루는 2014-15시즌 레버쿠젠에서 리그 33경기 8골, 챔피언스리그 10경기 3골로 팀의 주력 선수로 자리 잡았다.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인터뷰에서 "공격 축구로 레버쿠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5-16시즌 레버쿠젠은 리그 8경기에서 9골에 그치고 있다. 찰하노글루도 지난 8월 하노버 원정 경기 1-0 결승골 이후 리그에서 두 달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버쿠젠 '공격 축구'가 잘 맞는다"는 찰하노글루도 분발이 필요하다.
그래도 찰하노글루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동료들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1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테 보리소프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차전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는 코너킥 키커로 나서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헤딩골을 도왔다.
찰하노글루는 "프리킥 득점은 자신 있다. 중요한 순간 팀 승리를 돕기 위해 장점을 키우고 있다"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자신감을 갖는다면 강팀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버쿠젠은 21일 새벽 AS 로마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에서는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레버쿠젠-AS로마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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