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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레반도프스키, "골 폭풍 비결? 인내심 그리고 클롭"

작성일: 2015.10.20 17:35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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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놀라운 득점력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폴란드)의 득점포가 유럽 무대를 강타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5-16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8경기 12골,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3골을 몰아쳤다. 그의 골 감각은 폴란드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레반도프스키는 2015년 A매치 6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22일(한국 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9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11분, 14분에 두 골을 추가했다. 리그 최단 시간 해트트릭 기록이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5골을 넣은 교체 선수가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볼프스부르크전을 포함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6경기 연속 15골을 몰아쳤다. 그는 "나의 실력을 믿었다. 골이 터지는 건 시간문제였다. 기회와 때를 기다렸다"면서 '인내심'을 골 폭풍의 비결로 꼽았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리그 레흐 포즈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2010년 6월에는 이름값이 높지 않았다. 그는 2011-12시즌 리그 22골을 넣으면서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았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오늘날의 레반도프스키를 만들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의 첫 시즌은 언어, 문화, 훈련 방식의 차이로 힘들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의 지도로 기량을 갈고닦아 도르트문트에서 많은 업적을 일궜다"고 말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가장 기억에 남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2013년 4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다. 4골을 몰아쳐 짜릿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의 4골로 4-1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2차전 0-2 패배에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레반도프스키의 2015-16시즌 득점 레이스는 어느 때보다 가속도가 붙었다. 그는 "뮌헨에 뛰어난 선수가 많다. 끊임없이 움직여 기회를 만들어 주는 토마스 뮐러와 호흡이 잘 맞는다"면서 동료들을 칭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30일 디나모 자그레브와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21일 새벽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다시 한번 골사냥에 나선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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