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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허용 루이스 "살라도 별 느낌 없었다고 했어"

작성일: 2019.08.25 19:3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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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왼쪽), 루이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다비드 루이스(아스널)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 허용한 페널티킥에 억울함을 표현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똑같이 2연승을 달린 두 팀의 대결로 승리 팀이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리버풀이 아스널을 잡으면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선발로 출전한 루이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살라에게 경기 내내 당했다. 0-1로 뒤진 후반 3분 살라를 막으려다 옷을 잡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살라가 나서 성공시켰다.

루이스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뮤에서 "난 힘을 전혀 쓰지 않았다. 살라에게 물어보니 '별 느낌 없었어'라고 했다. 그러니까 넘어지지도 않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페널티킥 선언 장면을 보면 루이스는 살라의 옷을 잡아당겼으나 살라는 넘어지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를 했다.

루이스는 "이제 VAR이 있지만 힘을 얼마나 줬는지 까지는 심판들도 알 수 없다. 주심은 옷이 당겨지는 것을 보았으니 난 불평할 수 없다. 심판들도 분명히 어려운 것이 있다"며 판정을 받아들이는 건 어렵지만 심판들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만약 상대 선수가 큰 치수 옷을 입고 나온다면 매번 반칙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해석을 차이일 수 있지만"이라며 수비수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다소 열세에 놓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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